메뉴 소개나 길찾기 글은 한 번 올린 뒤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시간과 가격이 바뀌었는데 제목만 새로 달아 재발행하면 오래된 정보가 여러 주소로 퍼집니다. 재활용할지 새로 쓸지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먼저 글의 질문을 봅니다. ‘주차장은 어디인가’처럼 답이 바뀐 경우에는 기존 안내의 주소와 사진, 지도 링크를 갱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새 메뉴가 나왔거나 포장 방식이 달라져 독자의 선택이 달라진다면 별도 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같은 메뉴를 다른 형용사로 소개하는 글을 여러 편 만들지는 않습니다.
재활용할 자료에는 확인 날짜와 원본 사진의 촬영 시점을 남깁니다. 예전 메뉴 사진이 현재 제공 형태와 다르면 교체하고, 행사 사진을 상시 풍경처럼 쓰지 않습니다. 카페나 음식점의 직원이 바뀌어도 어느 문서를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메뉴와 방문 정보의 기준 화면을 정합니다.
수정 후에는 옛 게시물에서 새 정보로 이동할 수 있는지, 링크와 버튼이 실제로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성과를 비교할 때에는 새 글 조회수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비슷한 문서를 계속 만들지 않습니다. 한 글이 정확한 답을 오래 제공하도록 관리하는 편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기존 글의 URL이 외부에 공유되어 있다면 삭제하기 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그 주소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내용이 크게 달라졌다면 수정 기록을 짧게 적고, 오래된 댓글의 질문이 현재 조건과 어긋날 경우 최신 정보로 안내합니다.
재사용 여부를 판단한 이유를 간단히 남기면 다음 직원이 같은 글을 다시 만들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