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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의 분류는 독자가 찾는 길을 기준으로 정한다

카테고리를 너무 많이 만들면 글이 한두 개씩 흩어지고, 하나로만 두면 연관된 글을 찾기 어렵다. 분류의 목표는 작성자의 관심사를 모두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다음 글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애드온 편집팀

카테고리를 너무 많이 만들면 글이 한두 개씩 흩어지고, 하나로만 두면 연관된 글을 찾기 어렵다. 분류의 목표는 작성자의 관심사를 모두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다음 글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최근 글을 펼쳐 핵심 주제가 실제로 몇 갈래인지 확인한다. 각 갈래에 앞으로도 일정한 글이 쌓일지, 같은 글이 두 분류에 계속 걸치지 않을지 본다. 큰 주제의 글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는 세부 카테고리를 무리하게 만들지 않는다. 시리즈는 분류와 별도의 묶음이나 관련 글 링크로 처리할 수도 있다.

분류명은 처음 온 사람이 이해하는 단어로 짓는다. ‘기록’과 ‘일상’처럼 경계가 모호한 이름이 많으면 선택 기준이 필요하다. 예전에 발행한 글을 옮길 때는 주소가 바뀌는지, 내부 링크가 깨지는지 확인한다.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분류 페이지의 설명과 제목도 실제 포함된 글에 맞춘다.

한 달 뒤 새 글을 넣을 때마다 망설이는 항목이 있다면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신호다. 분류별 글 수와 방문자의 이동 경로를 참고하되 조회수가 낮은 주제를 곧바로 없애지는 않는다. 적은 수의 분명한 분류가 장기적으로 글의 위치를 찾기 쉽다.

분류를 정할 때 검색 유입 페이지와 카테고리 탐색을 혼동하지 않는다. 특정 글이 검색에서 많이 읽혀도 그 주제의 글을 계속 쓸 계획이 없다면 독립 카테고리는 비어 있게 된다. 카테고리 설명에는 포함할 글과 제외할 글의 기준을 간단히 남긴다. 독자가 같은 주제의 다음 글을 찾을 수 있도록 목록 정렬과 관련 글 연결도 함께 살핀다.

새 글을 배치할 때 기존 독자가 예상할 수 없는 분류라면 분류명을 고치거나 설명을 보완한다. 콘텐츠가 쌓여도 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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